

1968년, 사형선고를 받고 외딴섬 실미도에 강제 차출된 인찬은 함께 차출된 31명의 부대원과 북한 침투를 위해 지옥훈련을 받게 된다.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됐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악어부대로 파견된 강은표 중위. 생사도 몰랐던 오랜 친구와의 재회도 잠시, 하루에도 몇십 명이 죽어 나가는 고지전의 실체와 마주한다.

1950년 11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때, 동막골에 미 전투기가 추락한다. 그곳을 중심으로 인민군 리수화 일행, 국군 표현철 일행, 미 조종사가 모이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한 조직에서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냈던 ‘순천’(유덕화)과 ‘지장’(고천락). 하지만 조직 보스 몰래 마약 거래를 일삼던 ‘지장’의 행태가 발각되면서 ‘지장’은 조직을 떠나게 되고 이후 ‘순천’ 역시 조직을 나와 새로운 삶을 산다. 세계적인 금융 그룹의 총수가 되어 승승장구하는 ‘순천’과 대조적으로, 홍콩 최대의 마약상으로 성장해 암흑가를 지배하게 된 ‘지장’. 이러한 가운데 마약 때문에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은 ‘순천’은 홍콩마약퇴치위원회의 대표직을 맡아 홍콩 내 마약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힘쓰던 중 홍콩 최대 마약상을 제거하면 현상금 1억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이에 암흑가 최대의 마약 전쟁은 더욱 치열해지는데…

지옥 같은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과 함께 해야한다! 러시아군과 대치 중 전열에서 낙오된 ‘브랜트’중위의 부대는 다시 아군에 합류하기 위한 과정에서 러시아 의무병들을 생포하게 된다. 적과의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되면서 부하들은 점점 불만이 쌓여가게 되고, 사로잡힌 러시아 의무병들 역시 탈출을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데…

인천상륙작전 D-1 ‘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하는데…

기억을 잃은 원거룬은 자살 미션을 강요받게 된다. 분노로 가득 찬 그의 거센 저항과 반항, 미션을 거듭할수록 서서히 예전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자신의 사명을 떠올리며 더욱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생존과 죽음 중에, 그는 어떤 선택할 것인가?

1945년 7월, 소련 군사 전문가 가브리엘(로비)이 중요한 정보를 갖고 중국으로 가던 중 일본군에 납치된다. 국민당은 마룡천이 이끄는 특별행동대를 보내 구출하는 데 실패하게 된다. 한편 팔로군 왕문연은 흑호돌격대 정예에 합류하라는 명령을 받고 우여곡절 끝에 뤄페이를 구출해낸다.

청나라 말기에 호시탐탐 외국 열강들이 끊임없이 침범하자, 오랫동안 쇄국정책을 펼친 청나라 정부는 더욱 무력해졌고, 연이어 침략자들은 서로 결탁하여 광저우성을 침공하려 하였다. 몇몇의 무인들은 위기에 직면하여 어려움을 겪으며 일본 닌자를 격파하고 비밀 방어전으로 영국 전함을 퇴각시켜 광저우성을 구해낸다.

관우 대장군의 촉군은 위나라를 토벌하고 형주를 함락한다. 아지만 오나라 대군의 후방 기습을 받은 관운장은 맥성을 제외한 형주의 무든 군현을 빼앗긴 채 막대한 병력 손실을 입고 퇴각한다. 맥성으로 후퇴한 관운장과 살아남은 300명의 촉군은 곧이어 도착한 반장의 오나라 2만대군에 의해 포위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