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 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계나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좇아 떠나기로 했다.
한국이 싫어서
2024년107분

"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 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계나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좇아 떠나기로 했다.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자, 고개 들고! 가슴 펴고!”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강지환 扮)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 영화는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또한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소지섭 扮)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 누구도 모르게 영화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던 강패는 수타의 제안에 흥미를 느끼며 출연에 응하는 대신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액션씬은 연기가 아닌 실제 싸움을 하자는 것! 배우가 안되었으면 깡패 못지 않은 싸움 실력을 갖추었을 것이라 자신하는 수타 역시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전쟁과도 같은 영화 촬영이 시작되는데...

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하다.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5초면 충분해요. 모든 게 뒤바뀌기까지” 아버지의 장례식을 멋지게 망치고 아지트로 향한 ‘릴리’는 어딘가 위태롭지만 매력적인 남자 ‘라일’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새로운 도시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꽃집을 오픈한 릴리는 운명처럼 라일을 다시 만나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든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의 모든 상처를 알고 있는 첫사랑 ‘아틀라스’와 우연히 재회한 후 감당하기 벅찬 라일의 위협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완벽했던 관계가 순식간에 요동치면서 릴리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외면하고 싶지만 마주해야 하는 사랑과 선택의 순간 올가을,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는 특별한 이야기!

오늘도 거리를 헤매던 길호는 우연히 만난 기영의 호의로 하룻밤을 그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단지 하룻밤이지만 길호는 기영의 거친 태도 속에 다정함을, 기영은 길호의 믿지 못할 행실 속에 연약한 결심을 눈치챈다. 하지만 각자 지리멸렬한 낮을 지나, 뜬 눈으로 밤을 지켜낸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고야 마는데... 쉬이 잠들지 못하는 밤, 나누고 싶은 마음 한 칸을 지켜낼 수 있을까?

키키 키린, 그녀가 건넨 일상의 따스함 “당신의 일상이 변하는 차 한 잔의 마법” 스무살의 노리코는 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했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다도가 그녀의 일상에 스며들면서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할 때에도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마음의 방황기를 거칠 때에도 따스한 찻물이 그녀의 매일매일을 채우기 시작한다.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 올드먼(제프리 러쉬).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전쟁도 소문으로만 듣는 시골마을 석정리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때는 한국전쟁, 온 나라가 난리통이지만 라디오도 잘 나오지 않는 석정리는 평화롭기만 하다. 구장(변희봉)댁의 당찬 손녀딸 설희(정려원)의 혼사 준비로 분주한 동네 사람들 앞에 유학파 엘리트 장교 정웅(김주혁)이 이끄는 인민군 부대가 나타난다. 초반 인민군의 마을 접수는 순조로워 보인다. 이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재춘(유해진)과 두 팔 걷어붙이고 그들을 도와주는 백씨(김상호), 조용하고 인자한 성품의 구장(변희봉) 등 정 많은 마을 사람들 덕분에 점점 무장해제되는 인민군. 그러나 이는 모두 마을의 안전사수를 위한 주민들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로비작전이었는데... 적과 동지가 뒤죽박죽 된 석정리 그러나 전세가 불리해지자 인민군 상부에서는 비밀작전을 명령하는데…

1966년, 베트남 2500명 적군과 맞선 108명 영웅 전쟁 실화!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6년 8월. 호주군은 미군과 남베트남을 도와 공산주의 북베트남을 무찌르려 파병을 결정한다. 남베트남 누이닷으로 파병된 제1 기동 부대는 한밤중에 적의 포격을 받고, 반격을 가하기 위해 포격 원점인 고무 농장 롱탄으로 출격한다. 해리 스미스 소령이 지휘하는 보병 4중대는 롱탄에서 적을 마주치고 전투를 벌이지만 1개 소대 정도라고 예상했던 적의 병력은 생각보다 많다. 부상자는 늘어나고, 탄약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스미스 소령은 결국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도박 빚으로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양아치 강수는 유일한 가족인 아들 종철조차 버려둔 채 막장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종철이 신장암 선고를 받게 되고 강수는 생애 처음 애비 노릇을 하기 위해18년간 숨겨둔 진실, 종철의 친아빠인 태석을 찾아간다. 한편, 성공을 위해 사랑까지 버리며 악착같이 살아온 보도방 사장 태석은 사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강수로부터 친아들의 존재를 듣지만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종철의 목숨은 점차 위태로워지는데... 부산 뒷골목, 거친 세계를 살아가는 세 남자의 운명이 이제 시작된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위압에 의한 명령 복종인지’가 법정의 쟁점으로 떠오른다. ‘정인후’는 ‘박태주’가 빠져나갈 수 있는 증언을 제안하지만, ‘박태주’는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자세로 일관한다. “니가 무슨 짓을 하든 그 놈은 죽어” 한편,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부장 ‘전상두’. 그는 자신만만한 ‘정인후’를 조롱하듯 재판을 감청하며,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건네 사실상 재판을 좌지우지하는데… 10.26과 12.12 사이,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

대구 왜관의 기지촌 클럽, 어울리지도 않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내키지 않는 컨츄리 음악을 연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규(조승우)는 오랜만에 자신의 귀를 의심할 만큼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마주하게 된다. 그 기타의 주인공은 일명 까만 음악, ‘소울’ 음악에 꽂혀있는 기지촌 토박이 만식(차승우).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6인조 밴드 ‘데블스’를 결성 한다. 상규의 울듯이 쏟아내는 소울 크라잉 창법과 만식이 연주하는 징글징글한 비트의 기타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열정 넘치는 스탭으로 기지촌 무대를 누비는 ‘데블스’. 더 큰 무대를 꿈꾸던 상규는 입영통지서를 뒤로하고 ‘데블스’와, 자신을 동경하는 가수 지망생 미미(신민아)를 이끌고 무작정 상경한다. 서울에서의 첫 무대는 ‘플레이보이컵배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데블스’는 그들만의 특별한 무대매너로 당시 음악계를 주름잡던 팝 칼럼니스트 이병욱(이성민)의 눈에 띄게 된다. 상경한지 한 달째, 시민회관 화재사건과 퇴폐풍조 강력 단속으로 그들이 설 무대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수상 상품으로 받은 밀가루 한 포대로 서울생활을 버티던 ‘데블스’는, 통행금지를 피해 대한민국 최초의 고고클럽 ‘닐바나’를 오픈한 이병욱에 의해 전격 스카우트되어 드디어 무대에 서게된다. 머지않아 ‘데블스’는 에너지 넘치는 소울과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최초의 소울 밴드’라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미미 역시 ‘미미와 와일드걸즈’를 결성, 고고댄스와 고고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며 트랜드 리더로서 금지된 밤 문화의 중심에 선다. 통행금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대는 젊은이들로 고고클럽은 매일 밤 뜨겁게 달구어지는데…… 그러나 어김없이 사이렌이 울리는 대한민국의 자정, 그들의 뜨거운 쇼는 계속될 수 있을까? {닐바나는 1979년 폐관했다. 데블스는 12년간 4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1980년 해체했다. 한국 로큰롤의 1세대와 그 시절의 청춘남녀를 기억하며.}

인류 최강의 격투가를 꿈꾸는 젊은 권투 선수. 전도유망한 그가 자신의 곁을 지키는 단 한 사람, 아내와 함께 공산 치하 폴란드를 탈출한다.

악명높은 브라질 파벨라에서 성장한 젊은 여성이 사랑과 범죄 사이를 헤쳐 나간다. 위험천만한 갱단 간 경쟁과 배신 속에서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악착같이 발버둥 치며.

표준화된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미래의 디스토피아에서, 성형 수술 의례를 앞둔 청소년이 사라진 친구를 찾아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는 사건현장이 생생히 촬영된 미국인 여행자 ‘루이스’(포래스트 휘태커)의 캠코더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광장 옆에 정차된 방송중계차에 올라 현장 기록 영상을 확인한다. 그는 같은 시간 다른 곳을 바라본 카메라 영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10만 군중 속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쫓아 숨막히는 추적을 펼치는데…

어린 시절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는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힘겨운 적응 기간을 이겨내며 서서히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시력을 점차 회복해 가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기이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악몽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시드니는 이식수술 후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까지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라는 이상반응 현상을 의심하고 기증자를 찾아 나서는데….

패미니즘을 추구하는 의상 디자이너 여성 주의자 사강(최다형)과 남성주의를 표방하는 무당인 사강의 동생 연비(김지인)는 한 집에 사는 자매이다. 사강의 남편 진혼굿으로 시작을 하는데 집안에 세워진 마네킹에서 기묘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 마네킹이 심청전의 뺑덕네로 변하며 사강에게 살인자라고 외친다. 그 뺑덕네는 사강의 전신이라며 사강에게 집요하게 어필을 하는데...

영화감독 진주(이지현)는 촬영을 일주일 앞두고 촬영장소인 카페가 없어지는 일을 겪는다. 다행히 선배의 소개로 찾아간 진주에서 주환(문선용)을 만나고, 영화 시나리오에 딱 맞는 낭만적인 카페 ‘삼각지 다방’을 발견한다. 50년 동안 지역 예술가들이 모이는 아지트였던 '삼각지 다방'은 사람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지만, 이곳 역시 철거가 예정된 상태. 엉겁결에 진주는 예술가들과 함께 철거 반대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영화를 찍어야 하는 진주와 문화공간을 지키고 싶은 예술가들. 그리고 돈을 벌어야 하는 다방 주인과 갈등 속에서 ‘삼각지 다방’은 결국 철거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에게도 지키고 싶은 낭만이 있나요?”

전직 아이돌이 었던 승윤은 개인방송에서 음악을 들려 준다. 하지만 싱어송라이터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커버곡만 불러 악플이 달리기 일 수 이다. 악플에 화가난 승윤은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으로 노래를 만들어 주겠노라 말하고 매니저인 보영과 함께 사연자들을 만나 노래를 만들어 준다. 편순이의 짝사랑. 롱디커플의 장기연애, 각기 다른 사랑을 만나는 과정에서 자신을 반성하고 헤어졌던 과거 연인 로디와 재결합 하게 된다.

작은 도시를 방문한 전직 해병대원. 사촌의 보석 신청에 쓰려던 현금 가방을 관할 경찰에게 부당하게 압수당하자 그곳에 만연한 부패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941년, 아직 미국은 전쟁을 방관한 채 평화로운 중립을 견지하고 있다. 래프 맥콜레이는 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란 대니 워커와 미 육군 항공대의 파일럿이 된다. 그는 군에서 만난 아름답고 용기있는 간호사 에블린 존슨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래프는 중립국 공군으로 구성된 영국 공군의 "독수리 대대"에 배속된다. 이들은 브리튼 전투(Battle of Britain)라고 불린 공군전에서 영국군 파일럿과 함께 자원하여 싸운 공군이었다.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사랑하는 에블린과 둘도 없는 친구 대니를 남겨 두고 래프는 영국 해협을 가로질러 죽음의 공포가 감도는 영공으로 날아간다. 그 후 에블린과 대니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의 진주만으로 전속 명령을 받는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은 낙원과도 같았던 진주만을 공습한다. 공군과 해군의 합동 군사력을 앞세운 일본 제국주의의 무차별 진주만 폭격이었다. 진주만이 폭격 당했다는 정신적 패배감과 연속적인 태평양 전투에서 패배한 미국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험한 작전이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군사적 보복조치를 준비한다. 그것은 바로 전설적인 파일럿 지미 두리틀이 이끄는 특공대의 도쿄 폭격 작전이었다. 두리틀 중령은 래프와 대니를 영웅적인 폭격을 위한 핵심 요원으로 차출한다. 그러자 에블린을 위한 그들의 삶과 에블린을 향한 사랑은 다시 한 번 시험을 받게 되는데...

부유한 집안의 10대들이 범죄를 저지른다. 사소한 장난처럼 시작된 행동은 점점 규모가 커져 위험한 모의로 번지고, 급기야 심각한 파국으로 치닫는데. 문제는 그 여파가 정작 이들을 피해 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