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딸이 토스카나의 낡은 저택을 사들이겠다고 하자, 이를 말리기 위해 서둘러 이탈리아로 향한 에릭. 그러나 그곳에서 그는 아름다운 풍경과 로맨스, 그리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만나게 된다.
달콤한 이곳
2025년99분

딸이 토스카나의 낡은 저택을 사들이겠다고 하자, 이를 말리기 위해 서둘러 이탈리아로 향한 에릭. 그러나 그곳에서 그는 아름다운 풍경과 로맨스, 그리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만나게 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정반대 사촌과의 여행, 괜찮을까? 생김새부터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사촌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와 '벤지'(키에란 컬킨).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오랜만에 재회한다. 한때는 형제처럼 친밀했지만 각자의 삶과 가족 등의 이유로 멀어졌던 둘의 관계는 할머니의 고향인 폴란드를 방문해 투어를 떠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둘의 극과 극 성격은 투어에서도 균열을 만들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면서, 미묘한 감정의 골 또한 더욱 커져만 가는데...

결코 이 사랑을 놓지 않을 것 뉴욕의 스트리퍼 아노라는 자신의 바를 찾은 철부지 러시아 재벌2세 이반을 만나게 되고 충동적인 사랑을 믿고 허황된 신분 상승을 꿈꾸며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신데렐라 스토리를 꿈꿨던 것도 잠시,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반의 부모님이 아들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되자 길길이 날뛰며 미국에 있는 하수인 3인방에게 둘을 잡아 혼인무효소송을 진행할 것을 지시한다. 하수인 3인이 들이닥치자 부모님이 무서워 겁에 질린 남편 이반은 아노라를 버린채 홀로 도망친다. 이반을 찾아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아노라와 어떻게든 이반을 찾아 혼인무효소송을 시켜야만 하는 하수인 3인방의 대환장 발악이 시작된다.

영원히 기억될 그들의 마지막 모험이 시작된다 영원한 친구 히컵과 투슬리스의 활약으로 사람과 드래곤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버크섬.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를 쫓아간 투슬리스를 찾다가 히컵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역대 최악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등장으로 드래곤들의 안전과 버크섬의 평화까지 위협받기 시작하는데…

4년 동안 성장한 주인공 ‘히컵’과 그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두터워진 우정, 바이킹과 드래곤이 선보이는 짜릿한 플라잉 액션, 버크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절룩거리는 다리로 이제 퇴물취급 받는 왕년의 스타 플레이어 명봉(오맹달). 축구 코치가 되고 싶어도 어느 구단에서조차 그를 받아주지 않는다.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혔던 씽씽(주성치)은 사부가 죽자 하릴없이 빈둥빈둥 가난한 백수로 지내며 만두가게 처녀 아매(자오웨이)를 흠모하는게 유일한 낙. 거리에서 우연히 씽씽의 요상한 다리 힘을 발견한 명봉은 씽씽에게 축구단을 결성하자고 제안한다. 일단은 정예 멤버를 모으는게 가장 급선무, 씽씽은 소림사에서 함께 무예를 다졌던 동료들을 차례차례 찾아간다. 그러나 날렵했던 무사들은 온데 간데 없고, 외모비관론자, 뚱땡이, 박봉의 청소부, 방콕론자, 돈벌레 등으로 모두 변해 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다는 점! 이들은 씽씽의 제안을 처음엔 거절했었지만 나중엔 차례차례 씽씽을 다시 찾아온다. 일명 ‘소림축구단’. 이들은 길거리 축구에서부터 시작해서 프로 축구단과 겨룰 만큼의 실력으로 급성장한다. 하지만 명봉과 왕년의 라이벌 관계였던 강웅(사현)이 축구협회 위원장이라, ‘무협축구단’의 목표인 ‘전국축구대회 우승’은 갈수록 첩첩산중이 되가는데...

임신한 베프가 부러워 가짜 임신부 행세를 하고 다니는 레이니. 그런데 하필 이때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자를 우연히 만난다.

선생님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우리 애가 나가더니, 갑자기 엄마~ 엄마~ 목 터지게 부르는 거야! 그래서, 이 개#@뒈!@#^%놈이 또 무슨 사고 치고 지@#%염@$#나 내가 설거지하다 말고 방망이 들고 옥상에 뛰어나갔더니 글쎄 어머머 벼락을 맞았지 뭐예요?! 그리고 애가 얼마나 놀랬으면 지리는거야 내가 계속 지리라 했어요. 선생님 잘했죠??? 그런데 그날 이후… 하찮은 능력이 생긴 경찰과 그 가족의 웃음벨 코미디가 시작된다!

여전히 한탕주의를 꿈꾸며 건수를 찾아다니는 충수(이문식)는 재벌회장 박달구(주현)의 첫사랑 꽃님이 찾기 라는 미션을 청탁받게 되고 박달구의 고향인 동백섬으로 향한다. 같은 배를 타게된 꽃미남 기영(이규한)과 충수는 폭풍우에 휘말려 어느 외딴 섬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이런 젠장, 하필이면 또 마파도다! 그곳엔 여전히 엽기 할매 5총사가 사이좋게 살고 있고, 몇년만에 충수와 재회한 할매들은 간만에 찾아온 힘(?) 좋은 두 남자, 피똥싸게 부려먹기에 여념이 없는데. 더욱 강력하게, 더욱 교묘하게, 더욱 악랄하게 업그레이드 된 할매들의 빡센 노동착취를 피해 하루 빨리 꽃님이가 살고 있다는 동백섬으로 도망갈 궁리만 하던 충수, 어느날 동백섬이 마파도의 또다른 지명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고 다섯할매의 과거를 꼬치꼬치 캐묻는데. 조폭보다 더 무섭고, 남정네보다 더 험악한 할매5총사, 대체 청순가련 S라인 꽃님이는 누구? 충수는 겁나게(?) 어렵기만 한 꽃님이 찾기에 성공해, 1편에서 못이룬 인생역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160억을 들고 잠적한 한 여자를 찾아 모범 건달 재철(이정진)과 비리 형사 충수(이문식)는 지도에도 없는 수상한 섬 ‘마파도’로 낚시꾼으로 위장, 잠복해 들어간다. 섬 전체인구 5명, 구성성비 여자 100%, 공동생산, 공동분배, 공동사역, 공동소유로 살아가는 이상한 섬 마파도. 그곳에서 뜻밖의 강적을 만났으니, 바로 20년간 남자구경 못해본 엽기적인 다섯 할매들! 재철과 충수는 과연, 순박한 표정으로 은근슬쩍 노동을 강요하는 다섯 할매들의 가공할내공(?)에 맞서서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자신의 삶과 직업에 200%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남자 윤제문. 그는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에 근무하는 10년차 7급 공무원이다. 웬만한 민원에는 능수능란, 일사천리로 해결하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그의 좌우명은 “흥분하면 지는 거다”, 일명 “평정심의 대가”로 통한다. 변화 같은 건 ‘평정심’을 깨는 인생의 적으로 여기고 퇴근 후 나름 여가생활을 즐기며, 10년째 TV 친구인 유재석, 경규형과 함께 잘 지낸다. 그는 삼성전자 임원 안 부러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공무원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앞에 홍대의 문제적 인디밴드가 나타나는데...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불법 음란물 단속팀 새내기인 ‘단비’는 스타 작가를 찾던 성인 웹소설계 대부 ‘황대표’와 우연한 사고로 노예 계약을 맺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19금 소설을 쓰게 된다. 생전 접한 적 없는 장르를 집필하는 데 난항을 겪던 ‘단비’는 음란물 단속을 하다 권태기에 빠진 선배 ‘정석’의 응원과, 친구들의 생생한 경험담에 힘입어 어느새 자신도 알지 못했던 성스러운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데…

한 여성(에이미 아담스)이 전업주부가 되면서 경력을 중단하는데, 곧 그녀의 새로운 가정생활에 뜻밖의 변화가 찾아온다.

이번 작품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총리 관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리가 급사한 일본이 무대. 국민 불안이 최대치로 소용돌이 치는 일본에서 위기에 직면한 정부가 실행한 최후의 수단은 역사의 위인들을 AI로 부활시켜 최강 내각을 만드는 것이라는 설정.

나, 문희! AI로 새롭게 데뷔했문희! '거침없이 하이킥', '아이 캔 스피크', '소풍' 등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배우' 나문희. 여기에 최신 밈을 이끄는 트렌드세터, 틱톡커로 완벽히 변신한 한계 없는 배우로 화제! 이제는 AI 세계관까지 접수한다!

28살 삐딱한 청년 이순신 - 그의 일생을 뒤바꿀 누군가가 온다! 남북한 군대의 이순신_장군 만들기 프로젝트 남북한 공동으로 극비리에 개발한 핵무기 비격진천뢰가 미국측에 양도되기로 결정된다. 이에 불만을 품은 북한장교 강민길은 핵물리학자 김수연을 납치, 비격진천뢰를 연구소에서 빼내 탈출을 시도한다. 그때, 433년 만에 지구를 지나는 엄청난 혜성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데... 강민길 일행과 그를 추적하던 남한장교 박정우 일행은 압록강에서 대치중, 갑작스런 회오리 돌풍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평범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CIA 첩보 요원 생활을 접은 에밀리와 맷. 하지만 수년이 흐른 후 신분이 들통나면서 다시 스파이의 세계로 되돌아가야 한다.

내성적인 코스티스는 아름다운 휴양지에 어울리지 않는 우중충한 40대 의사다. 얼떨결에 관광객들의 손에 이끌려 누드비치에 다다른 그는 광란의 파티에서 19살 안나에게 반한다.

노마크에게 무참히 주유소를 털린 지 언 10년, 그 이후로도 동네 양아치며 폭주족들에게 툭하면 주유소를 털려왔던 박사장. 이제 더 이상 무기력하게 털릴 수만은 없다며 과감한 선전포고를 하고 나서는데,‘효도르’도 날려버릴 한 주먹의 ‘원펀치’, 머리보다는 발이 빠른 ‘하이킥’, 최강 구강액션의 일인자 ‘야부리’, 뭐든지 들어 넘기는 ‘들배지기’. 제각기 한 캐릭터 하는 범상치 않은 인상의 직원들을 고용한 박사장.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폭주족 습격단이 쳐들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라는 폭주족은 안 오고 스쿠터를 탄 고삐리 짱돌 일당이 주유소를 습격하며 사건은 생각치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박 사장에게 고용은 됐으나 누구에게도 소속되지 않은 ‘원펀치’ 일당, 주유소 한번 털어보는 게 일생 일대 소원인 ‘짱돌’ 일당, 경유 버스에 휘발유 넣어준 주유원의 친절함에 대형사고 위기에 직면한 탈옥 버스, ‘원펀치’일당에 복수하려 찾아 든 진짝 폭주족 습격단, 탈옥범 잡기 위해 나선 경찰들까지.. 박사장의 처음 계획과는 달리 일은 자꾸 고여만 가는데…

돈만 밝히는 코치가 싫어서 운동을 그만 둔 야구 천재 노마크(이성재), 언제어디서나 꼭 밥먹을 때 조차도 음악을 들어야 소화가 되는 어설픈 락커 딴따라(강성진), 전위적인 누드를 즐겨 그리다 정작 자기 인생의 밑그림도 못그려놓은 기이한 화가 뻬인트(유지태), 험상궂은 얼굴때문에 여학생의 무거운 짐을 들어줘도 강도(?)로 오인받는 단순무식형 무대포(유오성). 야심한 시각, 그런 그들이 편의점에 라면을 먹다 말고 주유소를 습격한다. 이유는 ‘그냥’. 그들이 습격한 곳 주유소에는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온갖 뺑끼도 마다하지 않는 주유소 사장(박영규 분)과 그 옆에서 눈치로 먹고 사는 잔머리형 주유원 건빵(정준). 모든 일에 고지식하고 소심하기까지한 샌님(이정호). 건빵과 샌님이 점찍어 둔 깜찍한 여자 주유원 깔치(이요원)가 있다. 티격태격 아르바이트 중인 이들은 오히려 습격자들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접하게 되는데. 한편, 주유소를 습격한 이들이 주유소의 기름 레버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사건은 그들의 의도와는 점점 달라진다. 주유하는 방법을 몰라 무조건 만땅을 채우는 습격자들과 그들의 만땅에 대응하다 인질이 되어가는 손님들. 그러나 그들에게도 위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폭주족을 잡겠다고 시도때도 없이 들락거리는 경찰들과, 영업시간 넘어서 짜장면 배달시키는 이유를 항의하다가 실컷 얻어맞고 그 복수를 위해 온 동네 철가방 조합원들(?)을 모으는, 나름대로의 프로정신을 가진 철가방. 주유원 건빵의 삥을 뜯어러 왔다가 되려 두들겨 맞고 인질이 된 고삘이들과 그 고삘이들을 구하러 각목잡고 나타난 동네 양아치들. 그 양아치들을 구하러 온 갖 들고 들어닥친 쌩양아치 조직원들. 과연 이 소란스러운 틈에서 습격자들은 어떻게 주유소를 탈출할 수 있을지...

공부는 못하지만 장난 하나만은 전교 일등인,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 '철수'. 학교 마치고 집으로 향하건만, 반겨주는 건 사이버 주식 투자에 목숨 건 엄마와 "철수 바보"만 외쳐대는 앵무새 뿐이다. 그 날도 어김없이 장난을 치고 벌을 서던 철수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생겼으니.... '영희'가 전학을 온 것, 짝꿍이 된 것이다!! 꽃집을 하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영희는 자그마한 체구지만 조숙하고 똑똑한 아이. 전학 오자마자 반장이 될 정도로 믿음직해 보이는 영희에게도 남모르는 아픔이 있었으니, 돌아가신 엄마 아빠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그리움이다.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음악 "도나도나"를 들려주며 인생 고민을 상담해주는 옆집 레코드가게 오빠가 마냥 좋아지는 영희. 그런 영희의 눈엔 철수는 골칫덩이로밖에 안 보이는데, 잘생기고 의젓한 남자반장 성우도 영희를 좋아하는 것 같다. 철수, 큰일 났다, 큰일 났어! 철수, 아빠의 충고대로 솔직한 마음을 전하려고 결심하지만 말썽꾸러기 철수의 첫사랑은 좀처럼 맘대로 되지 않는다. 잃어버린 물건을 챙겨준다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생리대를 건네 영희를 화나게 한데다, 기껏 함께 공부하기로 하고선 수업중에 졸지를 않나~. 힘겹게 어른이 되어가는 영희의 삶에서 이런 저런 사건을 일으키는 철수는 도움은 커녕 마이너스만 되는 듯. 하지만 영희를 향한 철수의 마음은 변치 않는다! 서툴게, 그러나 꿋꿋하게, 영희에게 다가가는 철수. 겨울은 찾아오고, "도나도나"를 연주하는 학예회는 다가오고, 음악을 좋아하는 영희를 위해 철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철수와 영희의 이야기는 이제부터겠지?

오늘은 예비군 훈련 받는 날. 나이 서른에 부모님 호주머니 돈을 몰래 빌리는(?) 철없는 백수 허봉구(김승우), 오늘은 천성이 착해 늘 손해보기 일쑤인 그가 예비군 훈련을 받는 날이다. 아침에 갖고 나온 돈은 운수 없이 바닥 나고 마지막으로 남은 돈 300원은 라이터를 사버렸다. 차비도 없어 목적지도 아닌 서울역까지 택시를 얻어 타고 온 허봉구. 막상 담배를 피려고 보니 라이터가 없다! 화장실에 두고 온 걸 깨닫고 찾아보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아까부터 마주쳤던 한 사나이의 얼굴이 스친다. 그는 다름아닌 폼생폼사 건달보스 양철곤(차승원). 라이터 얘기를 꺼냈다가 그 철곤 일당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는 허봉구. 늘 이리치이고 저리 이치던 허봉구의 마지막 자존심이 바닥을 치는 순간, 이대로는 도저히 물러설 수가 없다. 오직 라이터를 찾겠다는 생각뿐인 그가 철곤 일당을 쫓아 급기야 부산행 기차까지 타게 되는데...

월레스가 새로 발명한 음성 작동 난쟁이 로봇. 어느 날 이 로봇이 무서운 범죄자의 배후 조종을 받는 로봇 부대를 만들어 내면서, 웨스트왈라비가에 일대 혼란이 벌어진다.

친구들과 새벽까지 이어진 따분한 술자리에서 여사친 ‘해미’에게 온 연락 한 통.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미’를 만나러 가는 ‘훈’. 새벽 끝자락 술집들은 간판 불 끄며 문을 닫고, 갈 곳은 못 찾은 ‘훈’과 ‘해미’는 처음 만났던 모텔로 향하게 된다. “니 효정이랑 잤나?” ‘해미’가 던진 돌직구에 분위기는 급 냉각되고, 분명치 않은 ‘훈’의 태도에 실망한 ‘해미’는 화를 내며 나간다. ‘훈’, ‘해미’, ‘효정’ 세 남녀의 얽히고 섥힌 복잡한 삼각관계가 한 꺼풀씩 벗겨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