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증되지 않은 신약으로 인해 마을에 좀비들이 퍼진다. 그러자 불화를 겪고 있던 한 가족은 고향 마을이 무너져가는 가운데 생존을 위해 힘을 합쳐 싸운다.

추억, 사랑, 그리고 내일. 이슬비처럼 촉촉하고 태양처럼 빛나는 시절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국의 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갑작스러운 재취업 선언과 함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연정. 좋아하던 피아노와 거리를 두더니 가족을 피해 다니기 시작하는 미나. 평소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더니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 각자의 비밀이 쌓이고, 소통까지 단절되면서 세 사람은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연정, 미나, 그리고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는데...

과소평가받던 어린 야구 선수들이 아픈 동료의 아버지를 위해 마음을 모은다. 지구 최약체로 시작한 팀은 기적처럼 2002년 리틀 리그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ESPN이 클래식으로 선정한 결승전까지 담은 감동 실화 기반의 따뜻한 스포츠 영화.

자신도 모르는 죄를 뒤집어쓴 야나기다 나쿠노신은 아내를 잃고 고향 히코네번에서 쫓겨난다. 그는 아내를 닮은 딸 오키누와 함께 에도의 한 집에서 궁핍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무사의 긍지를 버리지 않는다. 즐겨 두던 바둑에도 그 인품이 나타나, 거짓없는 승부를 유의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구면의 번사로부터 과거의 누명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고, 야나기다는 딸을 위해 목숨을 건 복수를 다짐한다. 그는 복수 결행을 위해, 스스로가 희생되는 길을 선택하지만…

2003년 오키나와, 우연히 같은 밴드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고등학교 선후배 미나토와 미우. 운명적인 만남 덕에 가까워진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졸업 후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도쿄로 떠나온 미나토와 그런 미나토의 곁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쿄로 따라온 미우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미나토가 미우에게 작별을 고하며 헤어진다. 15년 후, 도쿄에 살고 있는 미나토에게 오키나와에서 온 한 소녀가 미우의 메시지가 담긴 MD를 전해주는데...

재능 있는 가수가 애틀랜타의 음악계를 떠나 테네시의 작은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그곳에서 사랑과 삶의 목표를 발견하지만, 과거가 쉽게 떨쳐지지 않는다.

세상 누구보다 지저분하고 심술궂은 부부가 도시를 장악하겠다며 계략을 꾸미자, 용감한 두 아이가 마법 동물 가족과 힘을 합쳐 부부를 물리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타카기의 장난만큼은 현재진행중?! 같은 중학교의 장난천재 소녀 타카기와 엉뚱허당 소년 니시카타. 365일 달라지는 타카기의 장난에 속는 리액션 장인 니시카타의 반격은…? 성공률 0%! 티격태격 환장의 짝꿍이었던 두 사람, 그러나 갑작스레 찾아온 첫 이별… 그로부터 10년 뒤, 타카기가 돌아왔다?! 여전히 장난스레 당기고 속수무책 밀리는 두 사람의 삐끗삐끗 단짠 로맨스가 시작된다!

극단주의 단체의 리더를 무력화하려던 계획이 살인으로 끝이 나자, 야심 가득한 훌리건 골든이 조직의 통제권을 손에 넣는다. 조직의 체계를 이용해 빠르게 도시 전역의 범죄 권력을 장악하는 골든. 그러나 그에게 만족이란 없다. 마침내 도시를 장악하는 오랜 꿈을 이뤘음에도, 그는 국경 너머로 세력을 확장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골든의 잔혹한 방식은 결국 수사 기관과 라이벌 훌리건 단체의 눈길을 끌고, 그가 쌓아 올린 제국은 치열한 경쟁 속에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기자님께서 인터뷰에 응하면 피해자를 살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특종에 목마른 위기에 기자 백선주(조여정)에게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고 주장하는 정신과 의사 이영훈(정성일)이 새로운 살인 예고와 함께 인터뷰 요청을 한다. 고민 끝에 선주는 호텔 스위트 룸에서 살인자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고, 그의 살인 동기가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믿기지 않는 고백을 듣게 된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무언가 잘못됨을 느끼고 도망가려던 선주는 지금 인터뷰를 멈추면 또 한 명이 살해될 것이라는 영훈의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는데… 이 인터뷰를 멈추면, 누군가 반드시 죽는다! 스위트 룸에서 펼쳐지는 팽팽한 인터뷰의 끝은?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전도유망한 셰프가 든든한 강아지 친구의 도움으로 희망과 웃음을 되찾는다. 따뜻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 영화.

뉴욕 새그하버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동네에서 사는 찰스 블레이키(코리 호킨스)는 직업도 희망도 잃고, 조상 대대로 내려온 집마저 압류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 모를 사업가 애니스턴 베넷(윌렘 대포)이 찾아와 기묘하면서도 솔깃한 제안을 한다. 먼지 쌓인 지하실을 여름 동안 빌려주면 빚을 모두 청산할 만큼의 돈을 주겠다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찰스는 곧 가족의 원혼과 맞닥뜨리고, 인종이라는 뿌리 깊은 상처와 악의 근원을 둘러싼 끔찍한 수수께끼 속으로 빠져든다.

찰리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자동차 정비소의 주인으로, 대단히 독립적이다. 화려한 대기업 경쟁업체가 길 건너에 들어서면서, 그녀는 자신의 미래를 재고하게 된다. 위로를 찾기 위해 그녀는 익명의 온라인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놓지만, 그 상대가 바로 자신의 사업을 위협하는 경쟁자 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갈등이 고조되면서, 진실은 모든 것을 날려 버릴 기세로 위협한다.

취재를 위해 초호화 크루즈에 승선한 기자가 한 승객이 바다로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하지만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그녀는 위험을 무릅쓰고 진실을 밝혀내려 한다.

갓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가 13년 전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고해를 받고,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의 딜레마에 빠지며 감춰진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과거의 트라우마로 잘생긴 남자를 혐오하고 저주하는 와카우메 사호코. 어느 날, 인기 아이돌 그룹 ‘라이크 레전드’의 리더 키리가야 코타가 사호코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는다. 코타가 반짝이는 아이돌 미소를 건네지만, 사호코는 콧방귀를 뀌며 무심히 넘긴다. 그 이후로 두 사람은 자주 마주치게 되고, 사호코는 자기 인생에 아이돌이 나타난 것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코타의 그룹 멤버 카나토, 하루, 유, 이츠키는 물론 여배우 나나세 에미카와도 친분을 쌓게 된 사호코의 마음은 변하기 시작하고, 코타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라이크 레전드의 미래가 위태로워진다. 잘생긴 남자를 혐오하는 소녀와 인기 아이돌의 운명적인 만남. 과연 사호코는 그를 사랑하게 될까?

인턴 지누에게 첫 번째 임무가 내려진다. 그동안 감시해온 차량의 이동라인을 완벽하게 파악해 상세히 보고하는 것. 하지만, 뒤쫓던 차가 대형트럭과 충돌하면서 그의 임무 수행은 순식간에 실패로 돌아간다. 한편, 사고수습을 위해 달려온 렉카차 운전자 나미는 반파된 차량 뒷좌석에서 수상한 가방을 발견하고, 그녀를 뒤쫓아온 지누 역시 가방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함께 나눠 갖기로 한다. 하지만 이때부터 두 사람은 가방을 되찾으려는 일당의 표적이 되고, 위험천만한 상황 앞에 놓인 지누와 나미는 악랄한 추격에 맞서 더 지독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상연(신현준 분), 정우(신하균 분), 재영(정재영 분), 하연(원빈 분). 그들은 전문적인 킬러다. 팀의 리더이자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상연, 폭약에 대해 전문가인 정우, 사격에는 불사신인 재영, 컴퓨터에 능통한 막내 하연. 15분만에 007영화 한편을 찍는 그들은, 흔적하나 남기지 않는 전문킬러다. 의뢰인들은 갖가지 사연을 가지고 킬러들을 찾아온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반당한 여인과 등창이 썩어나가는 영감을 보다못한 할머니.. 때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사람들.. 킬러들은 의뢰인들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법으로 사건을 처리해주며 계약서를 쓰고 학생할인도 해준다.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어느날 킬러로서의 존재가 위태로운 절대절명의 사건의뢰가 들어오고 킬러들은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긴급작전을 펼치게 된다.

유망한 젊은 미식 축구 선수가 외딴 훈련소에 초대받으면서 공포가 시작된다.

“4대강 수심 6미터, 대통령께서 지시하셨습니까?” 2008년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4대강에 지옥도가 펼쳐진다. 1급수의 천혜의 자연이 악취와 독소를 품은 녹조로 가득한 죽은 강이 되었다. 그리고 그 녹조 물로 자란 농산물이 전국민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사업에 들어간 예산만 수십 조원, 강에 세운 보를 운영하고 유지하는 데에만 해마다 세금 500억 원을 쏟아 붓고 있다.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둔갑시킨 정부의 거짓말과, 언론의 외면이 만들어낸 국토 파괴 프로젝트. 이 모든 결과는 우리 다음 세대들이 떠안게 될 것이다. 그와 공범자들의 악행을 17년 동안 추적해왔다. 처음에는 이명박의 말이 의심스러워서, 나중에는 녹조로 뒤덮인 강을 보고 참을 수 없어서, 그리고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이 강에서 살아갈 미래가 두려워서, 우리 후손들이 다시 강의 물길을 따라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이번에는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강을 다시 흐르게 해야 한다.

세 명의 영화 감독(이종석, 라희찬, 박범수)이 하나의 질문인 ‘믿음’에 대해서 각자의 시선으로 연출한 옴니버스 숏무비 프로젝트 이종석 감독의 모두가 부정하는 빨간 원피스의 여자를 추적하는 형사 '태수'의 집착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심리 스릴러. 라희찬 감독의 '창석'이 상상의 세계에서 멜로, 액션, 코미디를 넘나드는 코믹 휴먼극. 박범수 감독의 슬럼프에 빠진 아이스하키선수 '치우'가 늦은시각 혼자 연습을 하던 중 신비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되찾는 스포츠휴먼 드라마.

어머니 주희의 죽음을 마주하게 된 태하. 어머니의 유언장에 한 남자의 번호가 적혀 있다. 남자의 정체는 장례지도사 하진. 하진은 어머니가 자신의 장례식을 1년 전부터 미리 준비해 두었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태하에게 전한다. 그렇게 두 남자는 어머니가 원했던 장례식을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