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간 산파는 나치 의사 멩겔레의 생체실험을 목격한다. 유태인을 말살하고 의학을 발전시키려는 실험에 맞서 목숨을 걸고 새생명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 저항하는데… 단 한 생명이라도 구해야 한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 11살 동춘이가 질문했더니, “톡톡-.- 톡톡톡-.-…” 막걸리가 로또 당첨번호를 말해줬다?! 국영수는 기본! 창의과학, 태권도, 미술, 코딩까지 이렇게 바쁜데, 이젠 페르시아어도 배워야 한다니… 멍 때리기가 유일한 취미인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에게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막걸리가 말을 걸어온다. 이건 모스부호? 게다가 페르시아어라고? 인생이 궁금증 투성이인 동춘이에게 막걸리가 꼭 전하고 싶은 비밀은 뭘까?

추심을 받으며 빚에 쪼들려 사는 작가 지망생 수림, 지구대 경장이지만 갓 태어날 아기 때문에 걱정인 종훈, 그리고 사랑하는 애인과의 결혼과 카페 개업을 준비 중인 평범한 회사원 우민. 셋은 각자의 이유로 돈이 필요하다. 이들은 섣부른 마음에 임상실험 고액알바에 지원했다가 상상치도 못했던 상황과 마주하게 되고, 이후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할 줄 아는 건 운전과 여자 꼬시기, 카드깡이 전부인 훈(차태현)은 온갖 빚독촉에 시달리지만 갚을 의지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 철면피 같은 놈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훈 앞에 무서운 적수가 나타났으니, 그는 바로 불량 채무자들을 손봐주며 살아가는 사채업계의 전설적인(?) 존재 중태(박중훈). 스스로를 저승사자라 소개하며 첫 만남부터 훈을 사정없이 물어뜯고 개패듯이 팬 중태는 14시간 이내에 빚을 갚지 못하면 돈 대신 훈의 콩팥을 가져가겠다고 협박한다. 급기야 중태는 훈의 일터까지 쫓아가 만취한 외국인의 대리운전에 동행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해서야차가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된다. 바뀐 차 안에 있는 가방을 찾아오라며 불같이 화를 내는 외국인을 겨우 진정시킨 두 사람은 실랑이 끝에 중태가 남고 훈이 가방을 찾으러 가는데 합의한다. 한편, 가방을 찾아오는 동안 볼모로 잡힌 중태는 바로 눈앞에서 정체불명의 킬러에 의해 외국인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주인을 잃은 가방은 자연스레 두 사람 손에 들어오게 된다. 얼떨결에 주운 가방의 정체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최첨단 반도체. 덕분에 두 녀석들은 반도체를 가로채려는 국제 스파이 조직과 되찾으려는 국가안전정보국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리하여 중태와 훈은 어쩔 수 없이(?) 한편이 되고, 그 와중에도 직감적으로 돈 냄새를 맡은 그들은 국제스파이조직을 상대로 가방과 20억의 맞교환을 제시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과연 두 나쁜 녀석들의 인생최대 역전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인가?

매력적인 외모를 이용해 여성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돈을 버는 남자. 그런데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삶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어느덧 자신이 진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질문하게 된다.

윌 페럴의 오랜 친구 하퍼가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등장하면서 기획된 자동차 여행. 두 친구가 우정을 재확인하고, 동시에 하퍼의 참모습도 세상에 공개하는 여정을 들여다본다.

저명한 케이블 드라마 (더 스트리트)에서 하차한 프랭크 쿠퍼. 간간이 깡패, 마약상 같은 뻔한 역할의 오디션을 보며, 여자, 술, 코카인으로 허송세월한다. 하지만 지금을 사는 스포츠 에이전트 말리 워터스를 만나는 순간 프랭크의 세상이 뒤바뀌는데. 최악의 자기 본능에도 서로에게 끌리고 마는 두 사람.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다.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현재를 사랑하고 지금을 살아야 한다. 주어진 시간이 그뿐일지라도.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에 뿌리를 둔 고등학교 농구팀. 그런데 주전 선수를 잃는 불운이 찾아온다. 주 우승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제 선수들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제주를 찾는 영희. 어느 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제주에 왔다가 바다에 빠진 준우를 구하게 되고 그의 집에서 수많은 클래식 앨범을 보게 된다.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온 작은 메모 속 클래식 음악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던 영희는 준우의 정원을 정리해 주는 대신 클래식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던 준우와 가슴 깊이 상처를 안고 있는 영희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며 위로받게 되는데…

"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 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계나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좇아 떠나기로 했다.

베일에 싸인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한 외국인 사설탐정(조셉 고든 레빗)이 그리스 크레타섬에 도착한다. 가족 간에 깊이 존재하는 질투심을 조명한 신누아르 스릴러.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라이벌 해결사가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어둡고 안개가 자욱한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한 ‘니우’는 실종된 아들의 탈출캡슐을 찾기 위해 행성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안개 속 외계 생명체의 존재한다는 것과 이 생명체가 불빛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하지만 그녀가 살아남은 다른 생존자들과 만나게 되면서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며 안개 속에는 더 위험한 생명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대낮 도심 한복판,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으로 강제이송돼 약물 투여와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그 곳에서의 끔찍한 일들을 세세히 기록하기 시작한다. 일년 뒤, 시사프로 '추적24시' PD 나남수에게 그녀의 수첩이 배달되고, 그는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수감되어 있는 수아를 찾아간다.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자, 고개 들고! 가슴 펴고!”

경찰서장 카터가 11명의 여성의 유해를 발견한 후, FBI 특수요원 페트로빅이 악명 높은 "보닛 야드" 살인 사건의 책임자인 연쇄 살인범을 프로파일링하기 위해 영입됩니다. 경찰, 마약 단속국, FBI가 뿔을 맞대고 있는 가운데, 얽힌 음모의 그물이 모든 사람을 용의자로 만듭니다.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

"우주에서는 아무도 당신의 하품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의 참담한 영화 "슬링샷"에 영감을 준 수많은 영화들을 언급하고 싶어지지만, 그런 순수한 창작자들을 이 끔찍한 작품과 연관 짓는 것은 그들에게 모욕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꾸준히 지루함을 유지하며, 마치 의도적으로 그러는 것처럼 보입니다. "슬링샷"은 대부분의 상영 시간 동안 얕은 COVID 봉쇄 알레고리처럼 진행되다가, 후반에 실망스러울 정도로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듭니다. 이 영화는 캐릭터들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며, 관객인 당신도 마찬가지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강지환 扮)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 영화는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또한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소지섭 扮)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 누구도 모르게 영화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던 강패는 수타의 제안에 흥미를 느끼며 출연에 응하는 대신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액션씬은 연기가 아닌 실제 싸움을 하자는 것! 배우가 안되었으면 깡패 못지 않은 싸움 실력을 갖추었을 것이라 자신하는 수타 역시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전쟁과도 같은 영화 촬영이 시작되는데...

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하다.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민철'(양익준)은 수몰 예정 지역인 시골 마을에 살고있는 단순무식한 난봉꾼이다. 딸 '영선'(박희본)이 공장에 다니며 마련한 대학 등록금까지 빼앗을 정도로 행실이 좋지 못하다. 어느 날 술집에서 '최경석'(권해효)과 시비가 붙어 한 대 얻어맞은 민철은 되갚아 주기 위해 경석을 추적한다. 한편 마을에는 교회가 새로 생겨 목사 '철우'(오정세)와 장로 최경석이 수몰 위기에 놓인 마을 주민들의 절박한 마음을 달래주고, 마을 주민들은 물론 민철의 딸 영선까지도 이내 그들에게 빠져들어 의지하게 된다. 민철은 경찰서 수배전단에서 최경석이 수배중인 사기꾼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마을 주민들에게 그의 실상을 알리지만 그들은 좀처럼 민철의 뜻대로 반응하지 않는다. 최경석 일당의 린치에도 불구하고 경석이 사기꾼임을 부르짖지만 아무도 믿으려하지 않고, 설상가상 영선은 대학 등록금을 대주겠다는 경석의 꼬임에 빠져 술집 도우미로 전락한다. 기적을 빙자해 마을 주민들의 보상금을 노리는 사기꾼 장로 최경석, 그를 돕는 목사 철우, 유일하게 그들의 정체를 알고 있는 주정뱅이 폭군 민철, 그리고 마을 주민들. 이들은 결국 자신이 믿는 것이 진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충돌하게 된다.

“15초면 충분해요. 모든 게 뒤바뀌기까지” 아버지의 장례식을 멋지게 망치고 아지트로 향한 ‘릴리’는 어딘가 위태롭지만 매력적인 남자 ‘라일’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새로운 도시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꽃집을 오픈한 릴리는 운명처럼 라일을 다시 만나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든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의 모든 상처를 알고 있는 첫사랑 ‘아틀라스’와 우연히 재회한 후 감당하기 벅찬 라일의 위협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완벽했던 관계가 순식간에 요동치면서 릴리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외면하고 싶지만 마주해야 하는 사랑과 선택의 순간 올가을,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는 특별한 이야기!

믿었던 사랑의 배신 후, 누명을 쓴 채 수감생활을 하던 수인(김남길). 어느 날 감옥에서 만난 상병(정윤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하고 복수를 감행하기 위해 나서지만 정작 복수할 대상이 눈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세상의 끝이라고 여겼던 그 곳, 나와 닮은 듯한 그녀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홀로 바닷가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미아(황우슬혜). 오직 사랑만이 진실이라고 믿었지만, 지독한 사랑이 그녀에게 남긴 건 깊은 상처와 외로움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이 남자. 비밀을 간직한 그의 모습에 그녀도 모르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모든 게 절망뿐이던 그들에게 거짓말처럼 다시 사랑이 시작 되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폴로 13호 사고와 승무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한 고투를 그린 다큐멘터리. 사건 당시 촬영된 원본 영상과 인터뷰를 담았다.